"해상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선명한 그림을 보듯이
세세하고 넓게 보인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쪽수 : 208쪽 / 발행일자 : 2025년 1월 3일 / 원제 : 「仕事ができる人」になる思考力クイズ51問 / 저자 : 곤도 유타카
‘일’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을 넘어, 일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고 성장하며, 의미를 찾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를 ‘직업적 웰니스(Occupational Wellness)’ 라고 하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는 일을 바라보는 사고의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더 선명한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의미를 찾는 능력이 결국 직업적 만족감과 성장을 결정짓는다는 것이죠. 이번주 대중이 책(Book)에서 택한 트렌드 한 문장(북택트)은 이러한 개념에서 출발해 ‘해상도 높은 사고방식’을 갖추기 위해 구체와 추상을 넘나드는 51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합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선명한 그림을 보듯이
세세하고 넓게 보인다”
‘세세하다’와 ‘넓다’는 모순적인 표현처럼 보이지만, 해상도가 높은 사고방식에서는 이 두 가지가 공존해야 합니다. 먼저 세세하게 본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구체화'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는 것을 구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또한 넓게 본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추상화'라고 말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일을 할 때 우리는 세세하게 살피면서도, 동시에 넓은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 책의 저자인 곤도 유타카는 딜로이트 토마츠에서의 본인 경험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의 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직업적 웰니스(Occupational Wellness)’를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해상도가 높다'는 것이며,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북택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Q. 일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사고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통해 사고의 해상도가 높은 일잘러를 넘어 직업적 웰니스를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