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년간, 다양한 건강식품과 보조제를 빠짐없이 섭취했지만
결국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힐링리포트: 채소과일식의 반란
쪽수 : 215쪽 / 발행일자 : 2024년 12월 10일 / 저자 : 추소영 / 출판사 : 바라보다
매년 새해 목표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입니다. 건강은 삶의 기본이자 모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늘 주목받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건강을 지키겠다는 다짐은 종종 흐려지기 쉽습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은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하곤 합니다.
이러한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여, 건강과 관련된 상품과 콘텐츠는 꾸준히 소비되고 있으며, 특히 연말과 연초에는 더욱 높은 관심을 받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이번 주 대중이 책(Book)에서 택한 트렌트 한 문장(북택트)은 추소영 저자의 <힐링리포트:채소과일식의 반란>에서 선정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출간되기 전 예약 판매기간에 이미 교보문고 MD Pick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건강 도서 분야 베스트 8위로 단숨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이 책에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26년간, 다양한 건강식품과 보조제를 빠짐없이 섭취했지만
결국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 문장은 추소영 저자가 직접 경험한 충격적이고도 진솔한 고백으로,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고정관념에 일침을 가합니다. 그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난 뒤, 자신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의존했던 모든 것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이 문장은 우리에게 건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합니다. 진정한 건강은 합성 영양제나 건강식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음식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암 투병 과정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식단이 얼마나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직접 체험하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건강 관리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북택트는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추천드립니다.
Q. 나는 내 건강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고 있으며,
그 선택이 정말 본질적으로 좋은 선택인가?
이 질문을 바탕으로, 우리가 현재의 건강 관리 방식을 점검하고, 더 나아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힐링리포트:채소과일식의 반란>이 여러분에게 당장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
|
|
<힐링리포트:채소과일식의 반란> 빠르게 읽기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의 기적, 채소과일식의 가치"
1. 건강의 기본은 자연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채소와 과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제공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허상
합성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완벽한 대안이 아니다. 장기간 의존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식의 본질을 무시한 채 편리함만 추구하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3. 채소과일식으로 삶의 전환
유방암 투병 이후,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단으로 전환한 저자는 극적인 건강 회복을 경험했다. 변비, 피부 질환, 만성 피로 등이 개선되었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되찾았다.
4. 간단하지만 강력한 실천
'클린시스템'을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클린주스, 클린스무디, 클린샐러드를 독자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서술한다. |
|
|
힙한 지식으로 확장되는 북택트+
* 한 권의 책에서 멈추지 않고 폭넓게 경험하고 만나고 확장하는 연계 과정을 통하여 독자에서 힙한 지식 생산자로 성장하는 북택트 플러스 |
|
|
Cooked : 요리를 욕망하다
회차 : 에피소드 4개 / 방송 기간 : 2016년 2월 19일 / 장르 : 다큐멘터리 / 방송 : 넷플릭스
<힐링리포트:채소과일식의 반란>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먹을 거리의 가치를 언급하고 있다면, <Cooked>에서는 과일, 불, 물, 공기라는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자연의 힘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특히 <Cooked>에서는 우리가 음식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불, 물, 공기, 흙이라는 네 가지 자연의 요소는 단순히 요리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긴밀히 연결된 관계임을 상징합니다.
불은 음식을 익히는 과정을 넘어 문명과 문화의 시작을 이야기하며, 물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리법인 끓이기와 함께 정화와 치유의 힘을 상징합니다. 공기는 발효 과정을 통해 음식의 풍미와 영양을 극대화하며, 흙은 우리가 재배하고 섭취하는 모든 식품의 출발점이자 생명의 순환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Cooked>는 현대 사회가 잊어버린 자연의 지혜를 상기시키며, 건강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의 시작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주세요!
|
|
|
|